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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카페리뷰] 파주 임진각 카페 '포비 임진각평화누리점'

by 일상의 순간 2024. 10. 15.

 

북쪽으로 갈수록 드문 맛집 별표⭐️가운데, 그나마 별표 쳌한 카페중 하나.

 

📌 드립, 커피, 논커피, 아이스크림, 디저트 다 괜찮은 집

➡️ 원두 선택 가능

📌 야외 테라스 좌석

📌 평화로운 뷰(뷰만 평화로움)

📌 주차 편리

 

 

오늘의 카페 리뷰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안에 있는 

[포비 임진각평화누리점]

 

사실 '포비' 카페는 서울에서 이미 검증된 카페이다.

 

파주엔 포비가 두 곳.

포비 DMZ, 포비 임진각평화누리점

 

두 곳 다 평화누리 공원 안에 있다.

 

DMZ는 가끔 드라이브하면서 가곤 했는데

작은 매장이고 자리도 불편하지만

경치를 보면서 잠시 앉아 커피를 마시면 평화로워지는 기분이 든다. 

(한겨울에 라떼마시며 아무 생각 안하고 철조망 너머를 보고있던 때가 기억에 남아있다)

 

날이 좋아 거닐기로 한 날이니 이번엔 평화누리공원점으로 갔다.

 

 

정보는 이러하다.

 

 

포비-영업시간
포비-영업시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안에 있다 보니 영업시간이 짧긴 하지만

휴무일이 없다는 것이 장점.

 


카페 외부 모습은,

 

포비-외관
포비-외관

 

평화누리 공원 안쪽으로 들어오면 한눈에 들어오는 큰 건물!

카페를 찾기 아주 쉽다.

이전에 다른 카페가 있었을 땐 그냥 지나치던 건물인데 

포비가 들어오고 나니 왠지 예뻐보임🫢

 

포비-외관
포비-외관

 

 

 

 

 

포비-풍경

 

포비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뷰도 좋고 다 좋은데 여유는 없다. 이런 좋은 날엔 좌석 선점하기도 어렵다.

 

1층에는 야외 테라스 좌석도 있지만 사람이 바글바글.

 


 

카페-내부
카페-내부

 

생각보다 2층에도 테이블이 많아서 앉을 수는 있었는데 

외관에서 보이다시피 창문이 적어 뷰를 볼 수 없음. (약간 답답😩)

이런 날엔 테이크아웃해 거닐며 마시는 게 좋겠음.


중요한건 메뉴!

 

 

 

단순하지만 니즈를 채운 메뉴 너무 좋아요.

원두 선택이 가능했고,

드립, 시그니처음료, 디카페인 음료 퀄리티도 좋았다.

커피예민이+남녀노소의 니즈를 다 채울만 했달까.

 

포비-메뉴

 

 

 

 

포비-베이글

 

컬리에서도 구매 가능한 베이글

간단히 사서 밖에 나가 먹어도 좋았겠다 싶음.

생각보다 평화누리 공원이랑 포비랑 찰떡이네...🤍

 

포비-크림치즈

 

 

 


포비-음료
포비-음료

 

우리는 드립커피, 광화문 라떼, 쑥 차를 주문했다.

평소 밝은 커피를 즐기는 우리 부부 입맛에 '에티오피아' 드립 커피는 완전 취향저격!

광화문 라떼는 달달한 시그니처 라떼였다.

쑥 향이 입안에 가득 퍼지는 쑥 차 역시 만족스러웠다.

 


Magpie&Tiger

티를 시킬때면 티 브랜드를 보는 편인데

모르는 브랜드였지만 아무거나는 아니였어...💚

 

 

 

 


 

주말에 방문해서 사람이 굉장히 많았지만 직원분들이 많아서 음료가 빠르게 나왔고

사람들이 산책하러 오는 공원이기 때문에 자리 회전율도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다.

 

날씨가 좋을 때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 와서 '포비' 커피 한 잔 마셔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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