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터리 카페
📌 원두 구매시 커피 한 잔 서비스 제공!
📌 구매금액의 5%를 적립 (꽤 쏠쏠함)
📌 내부 화장실
📌 가게 앞 주차 2-3대 정도 가능
오늘의 카페리뷰는 우리 부부가 '가장 자주 가는' 방앗간 같은 곳.
[커피니어바이]
정보는 이러하다.
밤리단길의 대부분 음식점과 카페가 월요일에 휴무인데 이 곳은 오픈이다!
아침 일찍 근로자의 출근시간에 맞춰 오픈 하는 점도 좋다.
좋은 점을 나열하면 한참 많은데 그건 차근차근 기록해보기로!
카페 분위기는,
브랜딩도 깔끔하게 잘 해놓으셨다.
여기저기 깔끔한 세련됨이 묻어있음 (사장님 센스 내 스타일)
봄이나 가을 날씨 좋은 날엔 창문을 열어 두시는데,
이거 참 매력있다... 테라스에 앉아도 좋고, 창가에 앉아도 좋고.
가을볕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었던 오늘은 테라스 픽!
따뜻하면서 세련된 카페중 고르라면 니어바이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예쁘게 놓여진 작은 화분들, 소품들 다 좋음.
커피와 디저트의 맛은,
☕️ 원두는 세가지 중 고를 수 있다.
- 약간의 산미가 있는 데이지
- 고소하고 밸런스 좋은 모닝콜
- 디카페인
나는 주로 드립을 마시는데 로스팅을 직접 하시기 때문에 라인업이 자주 바뀐다.
논커피 메뉴도 맛있다......... 특히 애플 베리 아이스티
오늘은 콜롬비아 엘 엔칸토 허니 드래곤 아이
허니드래곤아이는 처음이라 원두를 구입해 보았다. (한잔 무료제공 좋아요..🤎)
베이킹도 직접 하시는데 하나같이 맛있다.
흔한 쿠키, 제과류는 그다지 손이 가지 않는데 이곳 디저트들은 대부분 평균보다 맛있다. (지극히 주관적)
내 원픽은 피넛버터쿠키... 인데
오늘은 스콘 픽.. ㅋㅋㅋ 🙃 이지만
펌킨파이🎃도 진짜 맛있뜸.
펌킨파이는 우리 회사 동료분들도 다들 인생 펌킨파이라고 했다.
아 근데 여름철에 복숭아 케이크🍑도 진짜 맛있었뜸. 더 먹어둘걸...
커피, 음료, 디저트+장소까지 다 괜찮은 곳은 내 빅데이터 안에서도 드문편인데 <- 차차 풀어보겠습니다.
.... 그냥 다 맛있어요. 음료도 케이크도.
이렇게 한상 올려놓고 마시면서 할 일 하다보면 이게 행복이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행복 멀리 있지 않네 니어바이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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